2018.03.25일 대구 동화사 절을 구경한다.
길가에 폭포가 흘러 내린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석축으로 다듬어진 진입로에 놀란다.
동화사 당간지주.
오래된 거라고 적혔는데 석물로 봐 최근 것인 듯 보인다.
석탑도 담아간다.
본절 입구에 도달한다. 이곳은 언덕이라 입구에서 셔틀버스가 연이어 다닌다.
설법전
봉서루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아주 청결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한다.
드리어 최고의 대웅전에 도달한다.
죽은 영혼을 깨운다는 종루이다.
뒤에 보이는 산은 팔공산인데 역시 10년전에 갓바위에서 종주로 다녀온 경험이 있다.
잡귀가 들어오면 이처럼 강한 문지기가 있다는 조각이 재밌다.
산모퉁이 돌아 하산하고 있다.
입구에 서있는 일주문을 자세히 담는다. 어느 절이든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이처럼 곁에서 지탱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다.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 위험하니까.
주차장 입구에 도달한다. 이번은 여행사를 이용해 버스로 이동하니 편하다. 그리고 예전에 이 절을 지날 때 노태우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듣은 적 있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