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心의 세상을 그리며...

늘 마음으로 가야지 했었는데 집사람과 조령산에 올랐습니다. 이곳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문경새재에서 내려다 보이는 터널 구간입니다. 산길은 옛고향의 어릴적 정서가 소록소록 살아 납디다. 중간에서 만나는 돌무더기가 흘러내리는 자연의 풍경에 한참 빠져봅니다. 정상 부근쯤 보이는 나무 계단입니다. 예전에 젊었을 때 이 봉우리에도 근접했고 그 아래 2관문으로 하산했었던 기억이 새롭네요. 조령산 정상에서 만족하고 원점으로 하산 합니다. 사실 이곳에서 2관문으로 하산하는 풍경은 그야말로 황홀한 능선인데 되돌아올 교통편이 없어 그냥 접습니다.

방랑, 그 흔적들.. 국내 2022. 1. 6. 10:53

정수사에서 출발 시작부터 급한 오르막으로 형성 되었는데 이후 쭉 이어지는 오르막이 힘들지만 잠시 오르면 경관이 뛰어나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디쯤일까 올라온 뒤 돌아보는 모습입니다. 정수사 코스는 암벽이라 경관이 좋은데 중간에 계단길도 있습니다. 철 잃은 진달래가 내 눈을 맞추네요. 이곳에서 바라보이는 섬은 신도 시도입니다. 마니산 정수사에서 오르는 이런저런 풍경을 올렸습니다.

방랑, 그 흔적들.. 국내 2022. 1. 6. 10:37

강화 마니산 정수사에서 오르는 경로로 산행 합니다. 집사람이 한발한발 힘들게 오르고 있고 이제 500미터 올랐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아쉬운 마음이라 오르다 건너편 들녘을 내려다 보며 일단 능선길에 오르니 시야가 확트여 마음도 후련합니다. 이코스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길이라 조금은 조심스레 걷습니다. 험한 바윗덩이가 길을 막고 이봉우리는 아마 초피산인 듯 합니다. 예전 초피산 오르는데 인적이 없어 야생동물들이 막 보이더군요. 암벽길 위험하니 이길은 오르지 말라고 적혔네요. 바위를 비켜서 아래쪽에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답니다. 안전하게 계단길 걷습니다. 산아래 멀리 신도 시도 등이 보입니다. 산밑 남쪽에는 아름다운 계곡과 주택들이 있습니다. 철잃은 철죽이 나와 눈마춤 하자고 해 담았습니다..

방랑, 그 흔적들.. 세개 2021. 12. 3. 15:11

일주문 지나 절안으로 보이는 모습 무위사 내력입니다. 보제루 절입구의 마지막 관문이라고 합니다. 조선 초기의 건축물 그대로 남아있는 보물이라고 합니다. 극락보전 안에는 귀중한 조선의 벽화가 남아 있습니다. 조선초의 벽화가 아직도 남아있는 영상입니다. 미륵전입니다. 월출산 산신각입니다. 절은 산속에 있으니 산과 산신의 영향이 크리라 생각해 봅니다. 대웅전 안의 풍경입니다. 천불전입니다. 절 뜰안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10. 31. 23:03

방랑, 그 흔적들.. 세개 2021. 8. 21. 21:11

홍천에서 인제로 가는길 며느리고개 터널이 있는데 옛길이 생각나 산길로 들어섰다. 산위에서 이곳 저곳 영상을 담았다. 다시 이곳에 또 올 수가 있을까? 해서... 그냘 그대로 가던길 인제로 가려는데 50미터쯤 지나 우측으로 가려진 나무판이 보인다. 자세히 살피니 내가 찾았던 전설의 안내문이 잘 새겨져 있다. 며느리 고개 풍경

방랑, 그 흔적들.. 세개 2021. 8. 16. 12:01

강화 교동도 화개산 여행 공사하느라 진입로가 막혀 우회해서 올라 갑니다. 아침 햇살이 기분 좋게 비추고 있네요. 초여름이면 들꽃들이 만발해 반길텐데 이른봄이라 허전하네요. 약수터를 만나고 태초의 산림이 그대로 간직한 소중한 산에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잠시 머물어 보면 강건너 북한의 연안군이 잡힐 듯 보이네요. 언제 내 맘대로 저곳으로 여행을 할 날이 있을려나? 잠시 멈추고 석모도 진강산을 담아 봅니다. 진강산을 석모도 해명산과 뚝 떨어진 외진 산이지요. 지나온 교통대교를 담아 봅니다. 소중한 조상들의 흔적을 만남에 가슴이 뭉클 하기도 합니다. 낭떨이지 암벽에 바다가 보이는 동쪽으로 기복을 빌었나 보네요. 정상을 다와갑니다. 별립산입니다. 이곳은 리조트에서 오르면 어럽지 않게 오를 수 있는데 사람의 흔..

카테고리 없음 2021. 2. 24. 13:09

카테고리 없음 2021. 1. 27.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