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 국내/강원
양구 도솔산 풍경
해뜨는
2012. 8. 28. 22:09
강원도 양구 도솔산 한국전쟁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어야 했든 전장의 피비린내가 나는 현장,
인간들의 탐욕이 부른 젊은 생명들을 무참히 앗아간 도대체 이념이 무엇이길래 내게 물어본다.
이곳을 차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과 고통이 있었을까? 70세가 지났지만 군대 생활을 한 내게는 결코...
1년에 6.25일 단 하루만 개방한다는 그곳 도솔산 전투지역
진입로에 검문과 군인들의 경계가 삼엄하다.
이곳을 들어가야 산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산정상 바위틈에 살아가는 정향나무꽃
벌써 6년이 지난 세월의 흔적들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