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 국내/강원
평창 보래봉(寶來峰) 1,324m
해뜨는
2012. 9. 16. 21:15
보래봉 터널에서 산행 들머리
야생화가 가을을 느끼네!
아직은 사람들의 흔적이 작은 산행길
대나무가 무슨 이유로 말라 있을까?
육산으로 자연의 즐거움을 마음껏
한참을 힘들게 올라서 만나는 반가운 정상푯말
정상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데 문득 마누라 생각이...
자세히 살펴보니 오래전에 산불로 이곳이 모두 다 타버린 상태다.
보래령 갈림길 이곳에서 진행하면 운두령으로 간다.
보래령인데 이쪽으로 가면 보래터널로 가 차량을 탈 수있다.
자연습지로 잘 보존되고 있는 곳이다.
성터는 아닌 것같고 전에 누군가 이곳에서 화전이나 살았던 흔적이다.
길가에 저절로 피는 들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