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 국내/강원
설악 한계령 지나 대청봉에 오르다.
해뜨는
2014. 10. 17. 22:56
2014년 한계령에서 설악 대청봉에 오른다.
귀떼기청 지나 끝청에 가는 중 내려다 본 설악의 풍경들
중청 대피소에서 본 대청봉 정상에 오른 뒤 우측으로 내려가 오색약수터로 하산 했다.
산인지 바다인지? 안개가 가득한 신비스런 중청에서 본 풍경
대청으로 가는길은 한발 한발이 천근처럼 무겁게 느껴진다.
다온 듯 하지만 숨이 가슴에 꽉차도록 걸어야 한다.
대청봉에서 내 모습.
1708m 라는 숫자는 지워지고 대청봉만 보인다.
한계령에 내리면 대중교통 시간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2014년 10월11일에 오른 설악산 대청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