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그 흔적들.. 국내/강원

금대봉 야생화1편

해뜨는 2015. 5. 19. 15:08

태백의 금대봉은 봄이면 야생화가 핀다. 동문재를 지나면 정선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길목인데

현재 위치가 1,268m이니 한국에서 자동차 다니는 가장 높은 고개가 될 듯, 예전에는 탄광과 광부들의 삶의 터전 그리고 가난과 험난한 삶의 고장이였지요!

 

벌깨덩굴 끝부분이 치마처럼 아름다운 무늬가 있네요.

태백에 1일 300명 한정으로 예약 해야만 입산 할 수있으며 신분증 확인후 들어갈 수있어요.  5월16일이 처음 열리는 날입니다.

 

산괴불주머니가 지천으로 맞이하고

 

줄딸기

 

이제 양지꽃이 피어나네요.

 

대덕산 금대봉 서울에서 태백까지 270km 4시간의 먼 곳입니다.

 

흰제비꽃

 

쥐오줌풀

 

양지꽃

 

▲얼레지꽃 열매가 맺혔네요.

 

미나리냉이꽃이 우아한 자태로

 

▲이 먼곳에 야생화여행이라 여성분들의 모습이 많네요.

 

회리바람꽃

 

 

개별꽃 이른봄 반갑게 맞아주는 별꽃이지요.

 

회리바람꽃들이 모여 살고있네요.

 

얼레지 열매

 

 

해발은 높지만 평지라 쉽게 다닐 수있네요.

 

양지꽃

 

얼레지꽃  나무에 잎이 나오기 전에 꽃이 피었다가 잎이 나올 무렵에 열매를 맺고 죽기 때문에 봄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지요. 깊은산에 볼 수있는 처음보는 꽃입니다.

 

얼레지꽃들이 모여 살지요. 

 

얼레지꽃 

 

큰앵초꽃  어찌 이런 예쁜색의 꽃들이 피어나는지?

 

피나물꽃

 

참 신비스런 산작약 이라고 하는 꽃인데 우아한 자태로 외롭게 피어있네요. 역시 처음보는 꽃입니다.

 

산작약

 

노랑붓꽃 이라고 하는데 역시 쉽사리 볼 수없는 깊은산속의 풍경입니다.

 

노랑붓꽃

 

▲큰산장대꽃 

 

회리바람꽃

큰산장대

 

줄딸기

 

홀아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홀로서서 바람에 흔들거린다는 뜻으로 홀아비바람꽃 입니다.

 

홀아비바람꽃

 

 

시원한 산림의 낙엽송들

 

줄딸기꽃

 

줄딸기꽃

 

피나물꽃

 

피나물 군락지

 

피나물

 

당개지치꽃

 

당개지치꽃

 

미나리냉이

 

 

 

깊은산 살아가는 금강애기나리

 

 

노랑붓꽃

 

▲금강애기나리

 

▲금대봉 1,418m이지만  힘들지 않는 편안한 봉우리

 

대덕산으로 가는길

 

 

 

 

 

대덕산 정상을 지나 한강발원지 검룡소로 가는 길

 

 

대덕산 정상위치

 

대덕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좌측이 함백산 정상

 

이샘물이 한강의 발원지라고 합니다.

 

▲발원지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줄기 시작점

 

▲대성쓴풀 이라고 하는데 처음으로 봅니다.

 

6시간의 야생화여행을 마치고 출입증을 반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