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구이린) 중국 여행
이번 여행은 조용한 王國 라오스로 예약 했는데, 항공편 사정으로 중국 계림으로 변경됐다.
▲중국 계림 양강국제공항이다.
▲천하제일의 절경에 신선이 산다는 신비스런 계림의 산풍경
▲계림 양삭으로 이동 그곳에서 물위를 유람하며 이곳 소수민족의 삶을 엿볼 수있다. 진나라 도연명도 극찬한 아름다운 풍경구인 세외도화원은 주양족의 민속촌이다.
▲ 고대 춘추전국시대의 초나라 땅에 朝鮮의 늙은 나그네가 수묵화 처럼 아름다운 자연에 그의 흔적을 남겨본다.
▲'이강'의 풍경이다. 중국여행의 절정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운남성 설산에서 시작한 웅장한 "이강"은 저 멀리 베트남 하롱베이까지 연결된 산맥들이다. 그들의 모든 전설은 '이강'으로부터 시작된다.
.▲양삭 세외도원 와족의 소수민족들이 삶을 이어가는 풍경이다.
.▲시내 첩채산에서 바라본 계림시와 이강의 샛강 어디를 보아도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도시다.
.▲비단을 겹처 놓은 듯하다 해 지어진 첩채산에서 바라본 주변 도심의 풍경
.▲계림에서 유일한 흙산으로 그리고 가장 높은 요산은 전동으로 올라간다. 중국의 황제중에 가장 존경하는 요임금의 이름으로 요산이라 한다.
.▲요산의 정상에 오르다 '侗동족' 이라는 이곳 소수민족의 소녀들께 둘려있어 황제라도 된 듯하다. 옛 제후국인 조선인이 어찌 상상이나...역시 錢의 힘이다. 소녀 1인당 천 원씩 준다. 얼마간 지나 이들 소수민족이 잘 사는 날에도 이런 풍경을 연출 할 수 있을까?
.▲양삭의 강가에서 가마우지와 고기 잡은 노인의 모습을 담아본다. 새의 목을 실로 묶어 물고기가 넘어가지 못하게 한뒤 입속의 물고기를 손으로 꺼낸다.
▲도심의 작은 공간에도 폭포수는 쏟아진다. 서가시장이 끝나는 지점의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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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로 고기 잡는 대나무로 만든 작은 배
.▲서가보행가 라고 적혔는데 우리의 인사동 처럼 관광객들이 자유로운 시장 구경을 한다. 특히 서양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서가시장의 풍경
▲이런곳을 돌며 음식을 사려면 예전에는 1천원이면 되었는데 이제는 2천원으로 위안화 가치가 절상 되었다.
.▲길가에 앉아있는 원주민 노인의 모습 중국은 올림픽 이후 어디든 안전한 곳이라 믿어진다.
.▲다락밭과 요족이라는 母係사회의 여인들과 긴머리가 상징인 요족마을에 들어간다. 요족 아이들이 반갑다며 달려온다.
.▲모계사회에는 한여인이 수명의 남자를 거느릴 수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지난 이야기인지 차마 확인 할 수 없었다.
.▲1층은 가축이 사는 마굿간이고 여인들은 2층에서 살고있다.
▲두남자가 벼베고 탈곡하는 모습인데 내가 지나가니 바라본다. 인사히니 반갑게 웃어주고있다. 아주 작은 공간의 논들이 뒤로 보인다.
▲여행 중 보이는 것만 보기보다는 작은 공간의 다른 곳도 본다.
.▲요족이 사는 마을은 꼭 가고 싶은 것이 이번 여행의 주제였다. 계림에서 3시간이란 긴 여정이지만 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요족할머니가 손자를 안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모습과 같아 보이기도 하다.
.▲요족 의상을 입은 할머니가 지나가는 나를 반겨준다.
.▲잘생긴 녀석을 담아 본다.
▲외딴곳에 서있는 젊은 요족 여인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느냐? 몸짓으로 물었고, 담긴 카메라 사진을 보여주니 빙그레 웃는다
▲이 젊은 엄마와 아들을 마지막으로 용승에서 먼 요족 마을의 신비스런 여행을 마치고 떠난다. 그들의 앞날에 행운 있길 기원해본다.
.▲우리가 묵을 '용승 중심호텔'에서 바라본 주변 淸朝시대의 건축물 양식이다.
▲이곳은 남방이라 베트남의 풍물이 인상적이다.
▲비단을 겹겹이 쌓은 듯 하다는 첩채산에 올라간다.
▲석회암을 이루어진 산들이라 이곳저곳에 바람으로 또는 비로 뚫어진 굴들이 많다. 이곳역시 굴속을 통해 산정상을 오르게 된다.
▲천산이다. 하늘천이 아닌 뚫을천 穿山 이다. 이곳역시 오랜세울 비바람으로 구멍이 뻥하게 열렸다. 바람이 무척 시원하게 불어온다.
▲호기심 많은 내가 그냥 멈추지 않고 굴을 지나 우측으로 올라가니 혼자가면 않된다 는 뜻인 듯한 내용이 보인다. 그래도 들어가니 이 굴위에 또 굴있어 반대편으로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아주 캄캄한 굴이였다.
▲불빛도 없는 어두운 굴속을 들어가 본다.
▲요산에서 본 연인들의 헤여지지 말자는 상징의 자물쇠들, 이 주인공들 모두 꽁꽁 묶여 있을가? 오늘의 중국은 연애와 이별이 우리보다 더 개방된 性의 현실이다.
▲현재 중국이전의 통치자 대만정부 장개석 총통의 별장으로 들어가는 공원이다.
▲장개석 총통이 사용 했던 별장
▲장개석이 중국 정부의 수장으로 있을 때 그의 부인의 침대.
▲요산으로 올라가는 전동기 이산에서는 안개로 아무런 영상도 남기지 못했다.
▲계림에서 1시간 정도 이동한 양삭의 세외도원
▲산수가 잘 어려려진 양삭의 풍경
▲배롱나무 처럼 보이는 꽃나무
▲수천리 먼곳에서 만난 구철초가 반갑다.
▲작은잎나팔꽃
▲이곳에도 여뀌는 지천으로 피었다.
▲눈에 익은 이고들빼기도 반갑다.
▲신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계림인이 되길 바란다는 글귀인 듯하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