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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패키지여행 3일차

해뜨는 2017. 6. 13. 23:26
아그라(Agra)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타지마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타지마할인도의 상징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한 타지마할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무굴 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가장 사랑했던 아내 뭄 타지의 죽음을 애도하며 22년 동안 기능공 2만 명이 동원하여 최고의 대리석과 사암,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보석들로 세운 건축물입니다. 태양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순백의 대리석은 다른 빛깔로 변하기 대문에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함이 없습니다. 건물과 입구의 수로 및 정원은 완벽하게 좌우대칭되어 균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람과 소가 더불어 살아가는 풍경이 신비스럽지만 아무도 관심은 없다.

 

 

아바네리 찬드 바오리 계단식 우물 타셈 싱 감독의 '더 폴' 영화의 촬영지 였던 아바네리 우물은 9세기에 건축되었고 3,500여개의 계단과 계단이 물고 물리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대의 조각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아바네리 찬드 바오리 계단식 우물

 

 

역사의 유물 주변에 살아가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

 

더워서 어찌 할 수가 없지만 그들은 짚으로 만든 공간에서 무언가 팔아서 살아간다.

 

 

과일들이 가지런히 진영하고 손님을 기다린다.

 

 

 

 

 

인도인의 귀여운 아가를 안아본다.

 

 

 

 

 

 

 

 

 

 

붉은 사암으로 건축된 아그라 성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순백의 타지마할이 있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지방 행정의 중심지로 동쪽으로는 갠지스강 유역의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북쪽은 야무나 강을 따라 델리를 지나 펀잡 지방의 평야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무굴 제국이 델리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약 100년 동안 인도 북부를 지배했던 도시이며, 시내와 아그라 근교에는 무굴 제국 시대 최고 전성기의 유물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타지마할에 들어가기 위해선 이런 양말을 신어야만 입장할 수 있다.

 

 

 

 

 

타지마할 주변의 강변. 철저하게 무단 접금을 금하고 있는 풍경이 보인다.

 

 

인도 여인들과 함께 한 한국이 방문객 가운데 파란색 의상.

 

한국의 여인을 보고 반가워 한다.

 

 

 

 

어디에도 소는 유유히 걸어 다닌다.

 

 

아그라성 주변의 주민들 살아가는 동네.

 

인도에는 카스트라는 신분제도가 있다.  여행 중 자주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 소녀 역시 나에게 무언가 달라는 표정인데 현지돈을 준비하지 못해 그냥 지나고 말았다.이후 주머니에 현지돈을 가지고 다니면서 만나면 한장을 주고 하는데 이소녀 역시 한푼도 못 주면서 사진을 찍기만 해 미안한 맘이였다.

 

자이프루에서 아그라로 이동한 경로의 그림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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