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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안 패키지 여행

해뜨는 2017. 8. 15. 10:52

중국의 서안은 黃土 高原의 도시로 교역의 중심지이고 중국 최초의 통일을 이룬 진시황제의 진, 당, 수의 수도여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수 당에 걸쳐 수도가 되면서 융성하였으나 당 몰락 후 장안은 상업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했으나 점차 쇠락했다

 

비행기 창밖 구름들이 신비스러운 동화처럼 아름답다.

 

인천 국제공항에서 서안(西安咸阳国际机场) 국제공항까지는 3시간10분이 걸린다. 

 

서안 공항에 도착 공항의 풍경이다.

 

서안이라는 큰 이름이 자랑하 듯 솟아있다.

서안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중국의 중심도시로 이곳에선 실크로드의 문명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실크로드 시작점에서는 고대 유럽으로 통하는 무역로인 실크로드가 시작된 지점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된 곳으로 개척자 장건의 조각상등을 만나보실 수 있다.

공항 주변의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호텔앞에 택시들이 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서안에서 지내는 동안 머물었던 호텔과 택시들.

 

동서 교역의 시작점인 실크로드 원점의 기념탑이다. 내게는 참 중요한 지점인 것이 언젠가 실크로드 길을 따라 둔황으로 여행을 떠날 것을 마음에 담고 있다.

 

明 代의 西安 장벽을 드나들던 옛 왕조 백성들의 삶이 엿보인다.

 

서안성벽은 중국에서 보전하고 있는 건축물중에서 가장 완전한 고성중의 하나다. 전체 길이가 13.6km, 높이가 12m, 폭이 15m로 높고 두터운 고성벽이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이 성벽은 명나라 홍무제 3년에서 11년까지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그 역사가 이미 600년에 이른다. 고대 전쟁사를 보면, 이 성벽은 유일한 줄입통로로서 통치자에게 있어서는 방어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팔로군 서안 변사소 기념관.  항일운동의 정신이 담겨있는 곳 이사건으로 인해 서양의 동양 식민지 통치가 끝나는 역사적인 사건의 현장이라고 한다.

 

 

팔로군 서안 변사 소 기념관은 해방 이후에 건설된 전쟁기념관으로 항일전쟁 당시의 혁명근거지였다고 한다.

 

 

와룡사 섬서성 최초의 불교사원이라고 한다.

그안에 천왕전이다.

 

와룡사는 섬서성 최초의 불교사원으로써, 수나라때 "복용선원", 당나라때 "관음사"로 불리었다고 한다.

 

 

송나라때 이르러 지금의 "와룡사"로 고쳐졌다. 이곳에서는 옛 서안의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으며 서안의 역사를 감상할수 있다고 한다.

 

 

 

 

 

노스님이 힘드셔서 일까 잠시 기대어 쉬고 있는 듯하다.

 

불공을 올리고 스님들은 마당을 빙빙 돌아다니며 불경을 외운다.

회족마을 서안에 살아가는 소수민족인 '회족'의 전통 양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당나라의 흔적이 살아있는 왕궁이다.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임동구 (中國 陝西省 西安市 臨潼區)로

 서안에서 동쪽으로 35㎞정도 떨어진 여산(驪山)산록에 있는 온천이다.

역대 제왕이 행궁별장을 세워 휴양했던 곳이며 당나라 현종이 양귀비와 사랑을 나누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서주시대에 이곳에 여궁을 세웠으며, 진대에는 이곳에 石宇, 당나라 현종시대에는 이곳을 더욱 크게 넓혔고

이름을 "화청궁"이라 하였고. 또한 이곳이 온천위에 지워졌으므로 "화청지"라고도 한다.

 

 

양귀비의 조각 앞에 나의 흔적을 남겨 본다.

한국의 명동처럼 먹거리가 지천으로 펼쳐진 관광지다.

 

 

 

 

소수민족 회족의 전통 양식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중국 최대 이슬람교도 집단인 회족은 이슬람 교리에 따라 돼지고기를 먹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를 찾아볼 수 없고, 양고기 요리가 주를 이루며 말린 과일이나 각종 꼬치, 전병 등 중국식으로 요리된 이슬람 스타일의 음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답게 국수를 만드는 신기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회족은 나름대로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이 장사의 길이였는지 이곳이 서안의 가장 번성한 음식점의 골목이 된 듯 하다.

 

중국 서안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서있는 고루(鼓),

고루가 서있는 이곳은 동서남북 사방으로 연결되어 있어 서울의 동대문과 비슷한 교통 중심 지역이다.

고루는 보전이 완벽한 명대의 건축물 중 하나로 서안의 역사적, 상징적인 건물이다.

 "聲聞于天(성문우천)"이라고 쓴 현판이 또렷이 걸려있다.

이는 鶴鳴九臯聲聞于天( 학명구고성문우천, 출처 시경(詩經) 소아 학명편(小雅 鶴鳴篇)에서 따온 것으로

"학이 깊숙한 못가에서 울어도 그 소리는 하늘에까지 들린다는 뜻으로

군자는 깊숙이 숨어 있어도 명성이 자연히 세상에 높이 드러남을 이르는 것이다."

 

이곳에는 서양인들의 모습도 자주 보였다.

 

 

보이는 건물 지하에는 화려하고 아주 사치스런 백화점이 자리하고 있는데 더운 날씨를 피하려 한바뀌 돌아봤다.

 

 

중국 서안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서있는 고루(鼓),

 

덕발장이라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뭐라 평하기 보다는 먼곳에 와 배고프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여행의 기쁨일 것이다.
 

서안 시내의 풍경이다.

진시황 병마용갱  죽은 진시황을 지키는 진시황 병마용에 들어가는 관문이다.

 

 

용마병갱에 들어가는 과정은 무척 까다로운 절차를 지나야 한다.

 

 

이곳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74년 중국의 한 농부가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발견했고,
그제서야 세상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현재에도 발굴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3개의 갱이 발견되었으며, 700여개의 실물 크기들이 보인다.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 구운 병사와 말을 가리키는데, 불멸의 생을 꿈꿨던 진시황이 사후에 자신의 무덤을 지키게 하려는 목적으로 어마어마한 규모로 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힐 만큼 거대한 규모와 정교함을 갖추고 있으며, 서안 시내에서 동북쪽으로 약 30km, 진시황릉에서 북동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도 계속해 발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진시황제의 황릉을 방문한다.

 

무덤은 여산이라는 산인데 작은 뒷산만큼 큰 규모의 것이나 아직 개방은 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세계의 역사를 바꾼 100명의 위인 중 한명!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중국 최초의 황제 진시황릉을 관광합니다. 능묘는 37년간이 걸려 완공되었는데, 무덤의 둘레가 6㎞, 높이는 40m에 달합니다. 무덤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야산이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내부는 개발이 되지 않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고 해도 내부는 볼 수가 없습니다. 진시황이 무덤을 설계할 때 훗날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은 등을 이용한 여러 가지 함정들을 설치해 두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 비밀을 풀 수 없어 과학이 조금더 발전하여 그 비밀을 풀 수 있을때 발굴 한다고 합니다.

 

 

진시황제의 황릉 경내의 시설 안내다.

 

이곳에 보이는 산은 중국의 5악이라는 서악의 중심 화산을 오를 것이다.

 

 

 

이런 여러 과정을 거쳐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함에 놀란다.

 

참으로 웅장한 케블카에 정신을 잃은 듯 넘고 또 산을 넘어간다.

 

화산 서봉 정상에서 본 중국 5악인 서악의 산봉우리들이다.

 

케블카 내려 정상으로 향하는 인파의 풍경이다.

 

 

그냥 지나기는 너무도 아까운 산의 풍경이다.

 

 

 

 

막바지 정상에 오르려는 인파로 줄지어 있다.

 

정상에서 나의 모습을 담아본다.

 

 

화산 서봉 연화봉이라는 글자와 2086m이다.

 

 

산 정상에 올라서 맛있는 김밥을 먹는다. 조선족이신 분이 싸주신 거라는데 참 맛있었다.

 

그곳에도 씀바귀꽃이 예쁘게 피어있다.

 

저 멀리 남봉으로 가는 길이다.

 

 

화산에 오르는 케블카의 위용이다. 어마한 저산을 넘어 또 다시 이어서 달린다.

 

 

 

 

 

 

 

 

보현전이라 보인다.

 

절주변에는 그와 관련된 물품을 파시는 분들이 보인다.

 

 

진시황제의 다음 왕인 진2세묘 호해의 무덤

 

 

 

 

진 2세묘는 서안에서 진시황의 대를 이어 진나라의 황제가 된 아들 호해의 무덤으로, 직경 25M, 높이 5M 로 아버지 진시황의 어마어마한 능 규모에 비하면 한없이 소박하고 작은 무덤입니다.

 

서안성 남쪽의 천복사(薦福寺)에 위치해 있습니다. 천복사는 당대 장안성 내에서 유명한 불교사원이었습니다. 684년에 지어졌으며, 중국 황실이 고종이 죽은 후에 "헌복(獻福)"을 위해 지어 준 절입니다. 그래서 원래 이름도 헌복사(獻 福寺)였는데, 무측천 때(690년) 천복사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당나라 승려 의정(義淨)대사가 인도에 가서 경전을 얻어 귀국한 후에 이 곳에서 경전을 번역하여 대량의 불경을 남겼다고 합니다.

 

 

소안탑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서안공항의 풍경이다.

서안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약2시간 남짓에 도착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