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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종주산행 (합미성-광대봉)

방랑, 그 흔적들.. 국내/전라

by 해뜨는 2013. 4.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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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의 마이산행 풍경입니다.

 

멀고 긴 마이산행의 함미산성 입구

 

시골길 곁에 자세한 산행안내판이 반갑다.

 

마이산 종주산행 경로

 

고향의 뒷산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출발한다.

 

조금 오랄 뒤돌아 보니 버스로 왔던 고속도로가 보인다. 익산-포항 고속도로였다.

 

아마도 백제시대의 성이라 추정하는데 조선시대에 쌀을 보관해서 합미산성이라고 한단다.

 

 

참으로 행복하고 좋은시절인가 보다. 이처럼 진달래를 보면 어릴적 창꽃이라 해서 따먹엇던 시절이 생각난다.

 

잠시 허젓한 오솔길도 있다.

 

철죽도 이제 막 피어나려고 한다. 그저 아름답다 자연에서 그들은 무엇으로 이처럼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일까?

 

 

 

 

오르다 보니 군데군데 바위가 막아선다.

 

 

 

아래에 오손도손 살아가는 마을이 아름답다.

 

 

 

양지쪽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쩔쭉의 자태.

 

 

 

이제는 험한 광대봉을 향해 올라야 한다. 안내판에 위험하니 우회로 가라고 철망이 쳤는데 다 무너지고 넘어간다.

 

금당이란 표시는 금당사인데 금색으로 지붕이 되어서 그리고 산의 정상부근에 있어 자주 나오곤한다.

 

 

 

 

 

오르며 아래를 보니 보흥사가 멀리 자리잡고 있다.

 

 

 

 

 

 

 

 

 

 

 

 

 

고려말의 고승 나옹선사의 수도처라고 적혔다.  청산은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티없이 살라하네 시조를 만든이다.

 

 

 

 

 

 

비가 오는데도 행사인지 스님들의 모습이 보인다.

 

 

 이런 아름다운 산행을 하고보니 마음이 뿌듯해진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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