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리봉(족두리봉) 북한산 가는길

방랑, 그 흔적들.. 국내/서울

by 해뜨는 2014. 8. 24. 22:49

본문

주말에 수리봉(쪽두리봉)에 올랐다.

높지않는 山이건만  한발한발 힘드는 것이 중력의 법칙 인가, 아님 속절없이 늘어가는 나이 탓인가?

 

 

 

산에 갈때면 늘 만나는 불광사 아무도 관심없는 곳 이건만 내 카메라에 담아본다.

 

잘 다음어진 등산로에  마음이 한층 아늑하다.

국립공원을 자유롭게 국민의 맘대로 드나들 수있게 만든 '노무현 정책'에 고마운 맘이다. 아직도 사찰입장료가 남아있지만....

 

 

 

이곳까지 올라오는 데도 숨이 헉~헉 깔딱거린다.

 

건너편에 보이는 암벽은 불광중에서 올라가면 반갑게 들르곤했다.

 

 

사리꽃이 곱게 피어있는 곳에서 앞산을 담아본다.

 

족두리봉과 약수터로 가는 갈림길 안내판이다.

 

 

 

 

 

족두리봉에서 내려다 본 구기터널 부근 불광동이다.

 

족두리봉에 걸쳐있는 기이한 바위가 위태롭다.

 

정상에서 본 불광동이다.

 

 

 

 

 

 

정상바위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앞에 향로봉 문수봉 아주멀리 희미하게 보현봉이 가장 높게 보인다.

 

 

 

지금 이순간에도 저 좁은 틈바구니에서 웃다울고, 백년전 누군가도 올랐더라면 중얼 거렸겠지?

 

 

 

산초라는 식물인데 향이 아주 강해 추어탕등에 넣어 먹곤한다.

싸리나무꽃 피어나는 걸 보면 가을이 가까워 지는 듯하다.

 

가을이 오면 언제 여름이였던가 아쉬워하는 마음이겠지?

 

위에 붉은색은 높이를 나타내는 그래프고 아래에 파란실선은 등산거리이다.

 

 

위성에서 본 산행경로 지도이다.

'방랑, 그 흔적들.. 국내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순왕능 연천군  (0) 2014.09.14
파주 코스모스 축제   (0) 2014.09.14
충청풍경 만인산 태봉산 풍경들  (0) 2014.08.19
우이령길 여행풍경 2편  (0) 2014.08.18
우이령길 여행풍경  (0) 2014.08.1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