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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 의암매표소~등선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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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뜨는 2019. 10. 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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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에 있는 삼악산으로 떠난다. 북한강변에 암벽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산이다.

 

청량리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기다린다. 중요한 사항은 춘천가는 열차는 상봉역으로 가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지하철은 상봉역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경험했다. 청량리에서는 하루에 10회 정도만 운행이 된다.

 

상봉역에서 승차 강촌역에 내린다. 그리고 바로앞 버스 정류장에서 50번 마을버스를 타고 의암매표소에 내린다. 10분정도 지나면 도착한다.  버스에서 내려 삼악산입구로 가는길은 강변의 인도를 따라간다.

 

5분정도 걸으면 삼악산 안내판이 나오고 그곳에서 산행은 시작이 된다.

 

길을 걷다가 의암호강 건너편 영상에 담는다.

 

오전 햇살을 받으며 한발 한발 산행을 시작한다.

 

경사가 조금 힘들게 오른다.

 

 

오르다 뒤돌아 보는 의암호와 춘천의 풍경이다.

 

멀리 춘천의 풍경도 들어온다.

산에 오르는 것은 힘들지만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은 너무 좋다.

 

상원사 절을 지난다.

 

이곳부터 가파른 길은 다시금 시작된다.

이나무는 생을 다하고 길게 누워있다.

 

쇳줄을 잡고 가파른 암벽길을 오른다.

 

 

 

명품 소나무를 앞에 두고 춘천의 풍경을 담는다.

밧줄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가던길에 다시 또 내려다 보는 의암호 풍경

춘천을 갈때 강건너 길로 가다보면 삼악산이 무척 궁금했었다.

 

 

지방에서 올라오신 산악회원분들이 부지런히 무리지어 오르고 있다.

 

 

 

멀리 높이 보이는 산은 화악산이다.

 

앞에 보이는 섬은 거북섬

 

 

정상에 올라 용화봉을 담는다.

 

 

등선폭포로 하산하는 중에 평화로운 지역을 만난다. 이곳은 등선봉에서 오르면 내려오는 교차점이 된다.

 

 

 

 

등선폭포 지역을 통과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린다.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건만 버스 탈 사람은 나혼자이고 모두 관광버스 또는 승용차 이용한다. 아마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힘들어 하는거 같다. 그러나 운저하는 거 보다는 지하철이 더 편하고 안전하다는 결론.

경춘국도에 자동차들이 바쁘게 지나고 있다. 서울 79km가 보인다.

강촌역에 올라 열차를 기다린다. 노인은 슬픈 용어이지만 지하철은 무료라는 엄청난 혜택을 늘 고맙게 여기고 있다.

강촌역 다음은 백양리라는 안내판을 보며 삼악산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