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강화 마니산 정수사 코스

방랑, 그 흔적들.. 세개

by 해뜨는 2021. 12. 3. 15:11

본문

강화 마니산 정수사에서 오르는 경로로 산행 합니다.

집사람이 한발한발 힘들게 오르고 있고

이제 500미터 올랐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아쉬운 마음이라 

오르다 건너편 들녘을 내려다 보며

일단 능선길에 오르니 시야가 확트여 마음도 후련합니다.

이코스는 암벽으로 이루어진 길이라 조금은 조심스레 걷습니다.

험한 바윗덩이가 길을 막고

이봉우리는 아마 초피산인 듯 합니다. 예전 초피산 오르는데 인적이 없어 야생동물들이 막 보이더군요.

암벽길 위험하니 이길은 오르지 말라고 적혔네요.

바위를 비켜서 아래쪽에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답니다.

안전하게 계단길 걷습니다.

산아래 멀리 신도 시도 등이 보입니다. 

산밑 남쪽에는 아름다운 계곡과 주택들이 있습니다.

철잃은 철죽이 나와 눈마춤 하자고 해 담았습니다.

오르는 암벽입니다.

위에 정상이 보입니다.

정수사 매표소 입구입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