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곡 풍경구](황룡담-함주-이룡희주-구련폭)
도화곡협곡은 태항산의 아름답은 협곡으로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피는 곳이라하여 이름이 유래하였다.
도화곡협곡은 수억만년전 지질형성 중에 유수의 침식으로 인하여 홍암석이 씻겨 나타난 깊은 골짜기 이다.
협곡의 가장 좁은 곳은 2m밖에 안된다. 협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폭포를 형성하고, 연못을 이루며, 때로는 폭포와 연못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다.
벼랑마다 폭포가 떨어진다. 주요 볼거리는 황룡담, 비룡협, 함주, 이룡희주, 구련폭포 등이 있었다.
이곳을 지나 마냥 올라가면 다시 또 산의 분지에 오른 뒤 그 곳 주민들의 도움으로 무개차로 이동한다.
웅장한 암석아래에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이 궁금해서 가까이 접근해 보았다.
끝이 아슬한 절벽위에 앉아 있지만 장대한 지형앞에 초라한 인간의 형상...
도하동 정상에 가기전 평온한 물줄기가 흘러가고 있었다.
팔리구 (八里區) (0) | 2012.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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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0) | 2012.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