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산저수지와 주왕산
주산저수지는 국립공원 주왕산에 소속되고 관리도 하고있다.
물속에 자라는 나무들과 생태가 신비스럽게 보이는데 조선조 정조때 만들었다는 기록이보인다.
늙고 흩으러진 이미지 보이고 싶진 않지만, 저수지를 배경으로 담아본다.
저수지를 지나 쭉~가보고 싶은 맘인데 아쉽게 끝부분에서 막히고 만다.
조선조에 만들어진 저수지이고 보면 저 나무도 긴세월 물속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물속에 나무가 묻혀있어 용이라도 솟아오를 듯 하다.
주왕산 주변에 주산저주시가 있는데 참으로 사진으로 보면 신기한 영상으로 보인다.
청송은 맛있는 사과가 연상되어진다 익어가는 청송사과
분홍색 예쁜꽃이 먼 나그네를 반겨주고 있는데, 다음에 다시 볼 수있었으면 좋으련만....
이곳에 온 이유는 높지않아 오르기가 쉽고 웅장한 암벽의 풍경이 멋지고 신비스럽기 때문일 것 이다.
주왕산은 신라말부터 주왕이 은거하였던산이라 하여 주왕산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주왕은 중국 당나라 때 주도라는 사람으로 진나라의 회복을 꿈꾸며 반역을 일으켰으나 당나라 군사에게 패하여 이곳 석병산(주왕산의 옛이름) 까지 쫓기어 왔습니다.
이에 당나라 왕이 신라왕에게 주왕을 잡아달라 요청하여 주왕은 이곳에서 신라장군 (마장군 형제들) 에 의해 주왕굴에서 최후를 마쳤다고 한는 전설입니다.
깊은 골짜기는 암벽의 돌연변이 때문인 듯
주왕을 숭배하는 절인 듯 싶다
주왕굴위로 떨어지는 폭포수
한여름 이라도 시원한 주왕굴인데 주나라왕이 이곳에서 숨었다고 전한다.
주왕산입구 절에서 바라본 주왕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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