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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제 양양 홍천 여행풍경

방랑, 그 흔적들.. 국내/강원

by 해뜨는 2014. 8. 1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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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제 양양 홍천 국도여행풍경

미시령 고개로 넘어가는 중 담아본 달맞이꽃과 울산바위

 

산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생태의 아름다운 풍경

 

조선조에 이곳 관찰사등 양반들이 바다를 보며 시를 지었을 청간정 정자

 

고성의 국도변에 바닷물과 냇물이 만나는 곳에 청정간이라는 정자가 있다.

 

아직도 '지혜롭지 못한 지도자'들 때문에 동해안 곳곳에는 철책선이 가로막고 민족분열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다.

 

아야진 항구에 닿은 큰배가 당당해 보인다.

 

한여름의 동해안은 인파로 붐빈다.

 

고성의 깊은 산속에 있는 절인데  예전 이름 그대로 '금강산 화암사' 라 부르고 있었다.

 

바위의 이름은 성인대라고 한다.

 

곳곳에 근래에 큰 건물을 새롭게 만들거나 보수하고 있었다.

 

화암사의 위치를 표시해 본다.

 

화암사와 신선대의 풍경

 

 

이곳저곳 아쉬운 맘으로 담아본다.

 

범종이 웅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심으로 남북한 화해와 통일을 바라는 간절한 소망이 이뤘으면 참 좋겠다.

대웅전이다. 깊은 산자락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뒤편에 건물인데 명부전이라 적혀있는 걸 보면 아마도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공간일 듯하다.

 

예전에부터 있던 절이다 보니 설악산보다는 고성 지역이니 금강산의 접두어가 더 자연스러울 듯하다.

 

석탑은 근래에 쌓은 듯 보였다.

 

 

절 입구에서 본 화암사 입구 풍경 아마도 예전에는 자동차 길이 없었거나 비포장인데 요즈음 새롭게 도로가 생긴 듯하다.

 

이제부터 59번 국도 따라 한적하고 신비스러운 홍천의 오지 여행을 한다. 지나는 길에 유명한 '송천 떡마을'에서 떡을 산다.

 

구룡령을 지난다. 예전에 이곳을 출발해 가칠봉 거쳐 삼봉약수터까지 산행한 곳이다.

 

오대산 탐방로인데 거의가 다니지 않는 탐방로이다. 월정사 탐방로나 동대산 탐방로를 즐겨 다닌다.

 

아쉽지만 자동차로 지나는 길이기에 만났지 산행으로 이곳을 지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대중교통이 없는 오지이기 때문이다.
한여름의 강원도 국도 여행을 마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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