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영양 안동여행
삼척 추암바위 가는 길에 마음이 편해지는 옛 건물을 만난다. 무슨 연유로 지었을까? 궁금했지만 일행의 일정 있어 서둘러 지나간다.
예전에 애국가에 등장 했던 동해의 이미지로 잘 기억되어 있다.
추암바위의 절정을 구경한다.
수많은 세월에 깎인 석회암이 기묘한 행태로 남아 지나가는 늙은 나그네의 마음을 감탄스럽게 한다.
새 천년도로에 들러 본다.
새 천년도로 휴게소
해신당 공원에 들어간다.
애랑이의 전설로 이루어진 공원인데 옛 뱃사람들의 살아가는 풍경에 웃기보다는 그 시절의 처절한 현실을 연상해 본다.
남성의 상징으로 조성된 조각들이다.
고즈넉한 초가집에 애랑의 사랑 장면이 만들어진 곳이다. (미성년자 금지구역)
애랑이를 모시는 사당이다.
먼 옛날의 전설이지만 현실에서 애랑이 자기네 고장에 얼마나 많은 덕을 남기고 있는가?
영화 폭풍의언덕 이라는 촬영 장소인데 햇살이 더웠다.
해당화 꽃 사이로 동해를 담아본다.
이곳은 성류굴이라고 하는 곳이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긴 동굴인데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 느끼고 간다. 이름은 옛 성현들이 지냈다는 인연으로 성류굴이라 한 듯하다.
입장료 아내판
구주령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아홉고개라 구주령일까?
동해에서 영양으로 넘어가는 길목이다.
구주령에서 잠시 쉬어 간다.
자 이제 영양으로 진행한다. 한국에서 가장 소박하고 순수한 자연의 지역이라 자랑하고 싶다.
옛사람들이 살아가는 자연으로 만든 굴피집이다.
영양에서 산촌마을의 삶을 체험해 본다.
옛날에 우리의 부모님이 쓰시던 절굿대 등이 남아 새로운 추억을 선사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선물해 준다.
이곳은 안동 팔영교이다.
안동의 유명한 곳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한다.
석빙고를 들러 본다.
안동댐으로 인해 물에 잠긴 고택을 이곳으로 이전해 보존한다.
안동댐과 팔영호수
강릉 바닷가 바우길을 걸어간다.
동해의 맑은 바다풍경
비비추가 곱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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